관세청 분석, 올 1~7월 외제 여자수영복 1149만 달러로 18%↑…선글라스 1억3047만 달러로 10%↑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캠핑 등 아웃도어바람을 타고 외국서 들어온 여자수영복, 선글라스 수입액이 크게 늘고 있다.


21일 관세청이 내놓은 ‘2013년 물놀이용품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말까지 외제여자수영복 수입액은 114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72만 달러)보다 18% 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제선글라스도 이 기간 중 1억3047만 달러가 들어와 지난해 같은 기간(1억1839만 달러)보다 10% 불었다. 그러나 외제남자수영복은 지난해 688만 달러에서 올해는 648만 달러로 6% 줄었다.


수입국별론 선글라스를 뺀 물놀이용품은 중국제품이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여자수영복은 중국산(43%), 인도네시아산(30%), 베트남산(12%) 등의 순이었으나 선글라스는 이탈리아산(65%), 중국산(16%), 미국산(7%)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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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용 관세청 통관기획과장은 “물놀이용품의 중국 수입의존도는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존도는 약간 높아졌다”고 말했다. 서 과장은 “외제선글라스의 경우 이탈리아산이 60%를 넘는 등 특정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 된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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