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
LGU+, 장애가정청소년 응원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 열어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희망 전도사로 나섰다.
이 부회장은 8일 경기도 화성 한울유스센터에서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개최한 ‘두드림U+요술통장’ 멘토링 캠프에 참석해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여름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장애 부모나 본인이 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을 1대 1로 짝지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학생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를 열어 멘티가 될 청소년과 멘토를 맡을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1박2일 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약 200명이 참여해 출범식을 열고 사륜바이크·서바이벌 게임 등 여름스포츠 체험과 야외 바비큐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꿈이 있는 사람은 좌절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멘토들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두드림U+요술통장 1기를 졸업하고 올해 성신여대 13학번 새내기가 된 조아름(가명, 20)양은 “아버지의 신장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두드림U+요술통장을 통해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한 적립금을 차곡차곡 쌓으며 희망을 다졌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멘토의 응원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2년 125명, 올해 135명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60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이 날 캠프에서는 LG유플러스 임직원 자원봉사단 ‘사랑플러스’ 발대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사랑플러스’는 임직원 24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활동 분야에 따라 IT·젊은 꿈·나눔 등 3개 부문으로, 지역에 따라 12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할 계획이다. ‘사랑플러스’ 봉사단은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멘토링 캠프에 참여하며 자원봉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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