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美 시사 월간지 소개 "백스트리트 보이즈, 보고 배워라"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신화가 미국의 시사 월간지 '더 아틀란틱(The Atlantic)'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시사 월간지 '더 아틀란틱'의 인터넷 판은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케이팝에서 배워야 할 것(What the Backstreet Boys Could Learn From K-Pop)'이라는 제목으로 신화를 언급했다.
해당 기사에는 데뷔 20주년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그들의 전성기와 비교해 음악시장이 크게 달라졌음에도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 신화의 최근 활동을 본보기로 소개했다.
'더 아틀란틱'은 여섯 명의 멤버 모두 30대인 신화가 음악적인 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vN 'SNL 코리아', JTBC '신화방송' 등에 출연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거의 성과를 웃음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어린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간 '자기 겸손'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의 엄격한 서열 문화에서 신화의 이 같은 모습은 후배 가수들과 어린 팬들에게 하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그들을 중요한 동료이자 영향력 있는 선배의 자리에 위치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가 아시아에서는 물론 미국에서까지 조명 받는 그룹이라는 점에 대해 굉장히 기쁘면서도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신화는 후배가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K-POP을 해외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 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신화 그랜드 피날레-더 클래식 인 서울(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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