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항공사 소속 보잉 777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오후 2시14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불시착했다.
보잉 777기는 최근 들어 연이어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 소속 보잉 777기가 한쪽 엔진 고장으로 회항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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