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대대, 화랑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버스터미널 테러대비 8개 기관 80명 참여"
고창군은 17일 2013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고창대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 8개 기관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창버스터미널에서 테러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고창버스터미널에서 가상적군이 폭발물을 설치하고 화학가스를 살포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를 받은 고창대대 5분 전투대기부대와 경찰타격대가 적을 격멸하기 위해 출동했으며, 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119 긴급구조반과 보건소가 질식하거나 부상을 입은 환자를 구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가상적군을 격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제 요소가 훈련함으로써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15일부터 주야간 연속 4일간 진행된 2013 화랑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전환, 전면전의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고창군수가 중심이 되어 공무원, 군인, 경찰이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군사작전과 이에 대한 지원,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간 통합 상황조치를 하는 등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전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며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훈련이 실질적으로 이뤄졌다.
고창대대장 이문궁 중령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다”면서“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완벽한 협조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유사시 고창군을 안전하게 방호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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