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내 최초 세금납부 ‘점자’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시각장애인 155명 대상 7월 지방세 납부 고지"
시각장애인 지방세 점자안내 서비스는 점자로 표기된 납세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발송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고지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여수시는 다양한 장애복지정책에 불구, 관련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시각장애인 납부편의 제도가 시행되지 못했다.
오유석 여수시 세무과장은 “서비스 시행을 통해 소외계층 납세자의 편의증진과 더불어 시각장애인들이 시민의 일원으로써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쳐 시민에게 다가가는 세정행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는 지방세 납부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AD
이밖에 베트남어, 중국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된 지방세 안내 팸플렛을 제작 관내 거주하는 700세대 다문화가정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