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화L&C(대표 김창범)는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공계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에이전트(Future Agent)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범 대표를 비롯한 사업부 담당 임원, 회사 관계자 및 19명의 퓨처에이전트 3기 멤버들이 참석했으며, 회사소개 및 퓨처에이전트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활동기간동안 소정의 월 단위 활동비를 지급받게 되며 우수 활동 학생은 인턴 및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김창범 대표는 "퓨처에이전트를 단순 대외홍보 목적의 활동이 아닌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하겠다"며 "매 기수마다 새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보다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이공계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퓨처에이전트라는 명칭은 첨단소재 기술기업이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화L&C의 미래 지향적 모습인퓨처(Future)와 인재를 소중히 생각한다는 의미를 뜻하는 에이전트(Agent)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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