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행복이 나누미’ 봉사단 어렵고 힘든 가정 꾸준하게 도울 터"
여수시 시전동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이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6일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울증을 앓고 세 자녀와 힘겹게 살아가는 이 모 씨의 가정을 방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싱크대·냉장고 등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씨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아 봉사단에 부끄럽다"며 "시전동주민센터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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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주 시전동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복이 나누미’ 봉사단이 어렵고 힘든 가정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이 나누미’ 봉사단은 이번 달 마술동호회와 연계해 저소득층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마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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