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5월 제조업생산 예상 밖 감소..0.8% ↓(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의 5월 제조업생산이 예상 밖 감소해 2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영국의 5월 제조업생산이 전달 보다 0.8% 감소했다고 영국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전월 보다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로써 제조업생산은 -0.2%를 기록했던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후퇴했다.
제조업생산 감소에는 제약과 금속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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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은 원유와 가스 생산 증가로 위축 국면을 간신히 벗어나 4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5월 산업생산이 0.2%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4월 증가율 0.1%는 -0.1%로 수정됐다.
IHS글로벌인사이트의 호워드 아처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 성장이 전반적으로 저조한데다 유로존 경제도 약해 영국산 제품 수요 증가가 제약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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