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송서연 측이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송서연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송서연은 이혼한 지 시간이 좀 흘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난 이야기가 다시 불거져 당황스럽다. 개인적인 일인 만큼 특별히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지난 1997년 SBS 톱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서연은 KBS2 '추노', SBS '나쁜 남자'를 비롯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활동 명을 송지은에서 송서연으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수더분한 입담과 이미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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