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마케팅의 '변신'.. "투자자 심리 꿰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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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과잉 공급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등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며 오피스텔 업계도 마케팅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임대수익 보장제’의 등장이다. 기존 아파트 시장에서 도입돼 오던 ‘계약조건 보장제’를 오피스텔의 특성에 맞춰 보장 품목을 달리했다.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수익률 맞추기에 포커스를 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기본이고 투자 원금에 대한 이자지원이나 2실 이상 구매 시 분양가 할인 등 금융적인 혜택을 다양화 하고 있다. 또 임차인 모집과 관리, 임대료 징수 등을 위탁 관리 해주는 등 투자자의 편의를 위한 대행 서비스도 돋보인다.


실제 분양 마케팅 실시 후 계약률이 상승하기도 한다. 경기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2년간 수익률 9%와 실 투자원금에 대한 이자를 보장해주는 ‘더블수익보장제’ 를 도입 한 후 약 3배 가량 계약 체결 건수가 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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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 중인 주요 오피스텔로는 ▲경기 화성시 능동 ‘동탄 푸르지오 시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지역 1-3-1, 1-6-2블록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 아이파크’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강남 지웰홈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 경동 해피리움’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마케팅을 도입해 불황을 헤쳐나가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 할인이나 계약금 정액제에 머물지 않고 입주 후 지속적으로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들을 펼쳐야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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