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잠깐 주춤했던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기존의 틀을 깨고 평면분할 설계로 지어진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앞 상업지에 조성중인 ‘부티크646’ 오피스텔이다.
일명 땅콩오피스텔(connecting room)이라고 불리는 이 오피스텔은 1가구 안에 두 개의 원룸을 같은 구조와 빌트인 시스템으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독립된 두 개의 현관문이 나오는 구조다. 이런 구조로 얻는 효과는 원룸형 오피스텔을 두 채 구입하는 것 보다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반면, 투룸 오피스텔을 분양 받는 것보다 1.5~2배 이상의 임대수익을 낼 수 있어 그 동안 인기가 있었던 원룸,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받아 임대사업을 계획 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현재 논현신도시에 공급된 기존오피스텔은 30평형대의 평형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소형평형대가 희소가치가 있어 안정적인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이다. 또한 호구포역, 안산, 남동공단, 시흥, 시화공단 오피스텔 등이 중형평형대인 점을 감안할 때, 소형평형대 임대수요층이 외부에서의 유입 또한 기대할 만 하다.
그리고 지역 냉, 난방 공급으로 관리비 부담이 없고, 주변에 논현포대근린공원, 호구포근린공원, 이마트, 홈플러스, CGV영화관,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되어 있어 교통망, 생활인프라, 수요 등 오피스텔이 갖춰야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2-431-6111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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