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시 건강프로그램 운영…환자 20~30% 건강 되찾아"

고혈압·당뇨가 정상으로…여수시, 시민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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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특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성인병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8주간 질환 및 영향 심화교육과 운동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20명 가운데 11명이 수료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센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담인력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 11명은 8주 후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수치가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 전 180/90 정도로 중증 고혈압 증세를 보이던 한 참가자(여, 68)는 수료 후 140/80 정도로 혈압이 안정됐다.

또 당화혈색소 8.5%의 중증 당뇨환자(여, 68)는 수료 후 6.4%로 감소해 정상수치에 가까운 건강상태를 인정받았다.


수료자 대부분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복부둘레, 체중 등이 20%에서 많게는 30%까지 건강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바쁜 현대인들은 성인병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신경을 쓰지 않아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때문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과 더불어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보건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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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는 여수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61-663-8012~5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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