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는 71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게 되며, 이번 오석송 회장의 경제사절단 동행은 지난 달 방미에 이어 두 번째다. 중소 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가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함으로써 최근 설립한 합자회사 등 중국 내 영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석송 회장은 “중국은 내수 시장만으로도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줄곧 눈 여겨 보고 있던 곳”이라며 “이번 중국 최대의 봉합사 생산사인 상해푸동금환과의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거점을 마련했으며,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5년에는 현재 매출의 두배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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