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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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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목적 CCTV 1254대 24시간 관제 안전망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방범활동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각종 범죄예방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CCTV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를 문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지자체 최초로 주야간 영상합동 솔루션을 도입한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쓰레기투기방지용, 불법주정차단속 등 공공목적으로 설치된 CCTV 1254대를 24시간 관제하게 된다.

특히 이 곳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21개 초등학교 내부 105대, 스쿨존내 168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한다.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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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자체 최초로 조명이 없어도 야간에 객체위치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합성솔루션’을 도입해 24시간 365일 동대문구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각 목적별로 운영하던 방범용과 쓰레기투기방지용 CCTV를 다목적으로 변경·운영해 방범용 CCTV 968대를 쓰레기투기방지용으로도 병행사용하게 된다.
동대문구 CCTV 관제센터에는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CCTV 관제시 범죄가 발생되면 경찰서와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임정섭 동대문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를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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