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GL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공동대표제로 운영
20일 삼성석유화학은 독일 SGL그룹과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작 파트너사인 독일의 SGL사는 130여년의 사업경험을 보유한 탄소섬유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탄소섬유 관련제품의 기술과 생산시설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또 BMW와의 합작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탄소복합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합작사업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탄소섬유 기술을 보유한 SGL과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삼성석유화학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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