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포럼'에서 "22년 전 일본에 가서 배워온 기술을 발전시켜 2007년 10월 일본의 그 회사에 기술을 역수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로부터 24억원을 무이자로 지원받아 회사의 성장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2006년 7명이었던 신제품 개발 연구 인력은 2008년 23명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의 45%가 고졸 직원일 정도로 학력 차별 없는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윌테크놀러지는 회사 주변의 특성화고와 협력형 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24명의 고교졸업생이 이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서울, 안양, 수원 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산학 연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혜정 기자 park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혜정 기자 parky@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