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올人]인재개발조직 대폭 확대·새 교육과정 개설
효성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효성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백년대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효성인력개발원을 새로 만들었다. 기존 인재개발 조직이 대폭 확대됐으며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환경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핵심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조치였다.
효성 관계자는 "산업기술과 인재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재육성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인력개발원은 기존 인재개발팀을 확대 개편해 각 직급별 업무 전문성 교육을 담당하는 기본교육팀, 조직의 허리이자 핵심인재인 임원ㆍ팀장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리더육성팀, 임직원 역량의 정확한 진단과 경력개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효성인력진단센터(HAC)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지난 3월 전사적으로 실시한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선포에 따라 추진사무국인 기업문화TFT를 기업문화팀으로 격상했다. 임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도와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회사의 성과달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 봤다.
교육 체계도 혁신했다.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직급별 맞춤 승격자교육과 임원ㆍ팀장의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신입사원들의 직무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계수련회도 갖기로 했다.
이밖에 전 직원을 상대로 적게는 5명의 팀 단위부터 50여명에 달하는 PU(Performance Unit) 단위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된 학습그룹을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해당 산업과 제품의 특성에 맞는 실무 위주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수행 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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