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도 3,000명 검진 후 4명 확진되어 의료비지원을 받았으며, 보건소 담당자는 검진기간이 12월까지 검진 가능하나 연말 집중검진으로 혼잡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건강검진 받도록 당부했다.
검진대상자에게는 3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인별로 검진표가 발송되었으며, 검진표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지참하고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으로 발견된 암 환자에게는 개인별 최대 22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 620-7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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