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고혈압자 전용 보험인 '온누리고혈압자보장공제'는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몰려있는 고혈압자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2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8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고혈압자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에 대비해 뇌출혈진단금 10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을 특약이 아닌 주계약으로 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신협의 '행복드림 S 주택종합공제'는 주택화재전용 보험상품으로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화재 손해액을 보장해주는 실손보상 상품이다. 기존의 장기화재보험 가입시 일부 보험(보험금액이 보험가액에 미달하는 손해보험)이 경우 비례보상으로 인해 충분한 보상이 되지 못했지만 이 상품은 가입한도 내에서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또 공제기간 중에는 보장을 받고, 만기 시에는 일정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환급형 상품이며, 보험금을 수령해도 자동복원(가입금액 미만 보상시)되어 보험기간동안 보험가입금액이 감액되지 않는다.
손일남 신협공제 영업지원팀 팀장은 “최근 고혈압 환자와 고령화 시대로 노년층의 보험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협의 고혈압자 전용보험과 고연령층 전용 암상품으로 고혈압 유병자와 노년층이 경제적 위험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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