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에너지 진단 "
" 온실가스 줄이기 및 기후변화대응 시민 교육 "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그린리더의 역할 및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과 동향, 온실가스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가전제품의 소모 전력과 대기전력을 측정하여 낭비되는 에너지 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 절약홍보 및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알려주는 등 가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및 기후변화대응 시민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실,상설 기후변화 교실 운영, 녹색생활 시민실천 홍보캠페인 등 그린스타트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급반 교육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 환경정책과(061-797-2793)나 그린스타트광양네트워크(061-791-4554)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