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가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돼 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오전 오마이뉴스는 한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한국에서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는 MBC '맛있는 TV'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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