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일렉트로니스타(Electronista)는 익명의 관계자, 아마도 삼성 혹은 삼성 자회사들 중 하나가 미국특허청 (USPTO)에 2개의 애플 디자인 특허들을 재심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두개의 디자인 특허들은 애플이 삼성을 제소한 중요한 특허들이다.
이 특허들에 대한 재심 청구는 수년이 걸린다. 기존 특들이 최종적으로 무효화되기 까지는 항소측이 중요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 두 개 특허들에 대한 재심 요청은 과거 혹은 현재 진행중인 소송들에는 수확도 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결정에서든 무시하기 힘든 사인이 될 수는 있다는 분석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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