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은 애플이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82쪽의 용역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캠퍼스2'가 들어서게 되는 쿠퍼티노 시정부는 새 사옥으로 1300만달러의 세수입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애플이 시에 낸 세금 380만달러 보다 많은 것이다. 세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근 지역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한편 오는 2016년 완공되는 캠퍼스2는 26만㎡ 넓이의 4층 건물로 건축비용만 5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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