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성한 경찰청장, 탈루의혹 증여세 뒤늦게 납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성한 경찰청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탈루 의혹이 제기된 증여세 약 2000만원을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이 청장이 증여세를 지난달 국세청에 납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 1988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건물을 매형과 함께 2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어머니가 보탠 1억원 중 5000만원을 이 청장의 몫으로 돌려 매입비로 사용함에 따라 이 청장은 2000만원의 증여세를 납부해야 했다.

그러나 이 청장이 지난 3월 국회에 제출한 납세 내역에는 증여세 납부 기록이 빠져 있어 인사 청문회에서 증여세 탈루 의혹이 제기됐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