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임기 내년말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의 임기가 내년 말까지로 제한됐다. 우리금융은 2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부치기로 의결했다.

우리금융의 정관에는 지주와 자회사의 임원을 겸직할 때 자회사에서의 임기가 짧으면 지주에서의 임기도 이에 맞춰 단축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순우 내정자의 우리은행장 임기가 2014년 3월까지이기 때문에 회장과 행장을 겸직하기 위해서는 이를 수정하거나 삭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 내정자의 임기를 2014년 12월까지로 정한 것이다.

지주 회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이 같이 결정한 배경은 내년 안에는 우리금융 민영화를 완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정자 역시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장의 임기가 민영화 추진에 걸림돌이 된다면 임기에 관련 없이 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