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배수빈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배수빈은 24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라띠마'(감독 유지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질문이) 왜 안나오나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모자란 부분이 많겠지만 세상에게, 타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결혼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마이 라띠마'는 세상이 등 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돌아갈 곳이 없는 마이 라띠마와 세상이 외면한 남자 수영이 우연히 만나 위태로운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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