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의 집’은 16살 오미영(여, 가명) 양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모님과 세 자매가 함께 살고 있는 미영이네 가족은 건물 노후로 인해 난방이 안되고 위생 문제가 발생하는 등 수년째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 왔다.
김병헌 사장은 “희망의 집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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