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투자증권이 2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62,2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65% 거래량 609,490 전일가 61,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골프 8'에 '라우펜'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5069억원…전년比 43%↑ 한국타이어, 인피니티 '올 뉴 QX6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에 대해 유럽시장이 회복국면에 들어섰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4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발표한 시장동향에 따르면 유럽의 신차용 타이어(OE) 시장은 8개월만에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승용차 기준 교체용 타이어(RE) 시장도 18개월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피렐리의 시장동향 역시 유럽 OE시장은 9개월, RE 시장은 18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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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국제재무분석사(CFA)는 유럽시장 회복 원인은 중국산 타이어 수입 감소 때문으로 봤다. 실제로 지난 6개월간 유럽 수입 중국산 타이어는 월평균 22% 줄었다. 김 CFA는 "지난해 9월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를 철회한 후 유럽에 수입되는 중국산 타이어가 급감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3년간 유럽으로 유입되던 중국산 타이어가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


김 CFA는 "RE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에서의 경쟁강도가 완화된데다 한국타이어의 최대시장인 유럽에서 회복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영업환경에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2.1%, 3.6% 올려잡았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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