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를 통해서 보는 한국 고대사 탐구
한성백제박물관 시민대상 야간 역사문화강좌 무료 운영...5월23 ~6월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는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야간 역사문화강좌를 마련했다.
'삼국사기를 통해서 보는 한국 고대사 탐구'를 주제로 23일 개강하는 제1기 직장인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이 그 것.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있으며 이 가운데 삼국사기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은 삼국시대 백제가 처음 수도로 삼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2000년 이상 역사가 흐르고 있는 도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아 약 500년간 역사를 남겼던 한성백제시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전시· 교육· 홍보· 연구하는 박물관이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한성백제아카데미(매주 화요일 오후 2~4시)를 보다 심화해 '직장인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직장인 교사 등이 수강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에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역사문화강좌를 수강하면서 전시 관람( 오전 9~오후 9시 개관)도 함께 하실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신형식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장의 '삼국사기는 어떤 책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고구려본기 백제본기 신라본기 잡지 열전 등에 대한 해당 분야 권위자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늘날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일은 여전히 한국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남북한 간의 역사관 차이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아야 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사 연구의 기본적인 역사서들을 하나씩 다루어나감으로써 한국사 대중화와 체계화에 이바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5월23일부터 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시민(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총 5회 무료로 운영합니다.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이메일 등록(museum@seoul.go.kr) 또는 박물관 현장 등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홍보과(☎2152-583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