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의 평사리日記]나는 초딩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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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보세요. 이 동물의 이름은 뭘까요?"


"선상님요, 코알라가 뭔데예?"

"선상님, 지는 국어책을 안 가지고 왔어예!"


"어머니, 뭐 할라고 그 연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까?"

"천국과 지옥 간판을 읽을 줄 알아야 지옥가지 않채!"


"초등핵교 졸업하면 중핵교도 가고 고등핵교도 가서 내처럼 글자 모리는 사람들 갤차줄라고 핵교 들어왔재…."


교장선생님이 마련해 주신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으신 고전초등학교 1학년 할머니들,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영락없는 초딩 1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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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들, 하루빨리 한글 깨쳐 천국가신 남편에게, 서울 사는 손자들에게 편지 쓰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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