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유화, 긱스 뮤비 출연··비상하는 신예들의 만남 눈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유화, 긱스 뮤비 출연··비상하는 신예들의 만남 눈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브라운관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배우 최유화와 신예 듀오 긱스가 만났다. 최유화가 힙합듀오 긱스의 신곡 'wash awa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몽환적인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난 4월 16일 경기도 광주의 한 세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최유화는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 촬영에 약간 들뜨고 설렌 기색을 드러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내 최유화는 빠른 속도로 현장에 적응하며 수준급의 감정연기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갔다. 최유화는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을 물로 씻어낸다는 내용의 가사와 노랫말에 맞게 절제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
뮤직비디오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욕조씬에서 최유화는 추운 날씨에 얇은 원피스 하나만 입고 욕조에 입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도 힘든 기색 없이 내내 웃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특히 이날 최유화는 몸살 감기에 힘들어하다가도 큐 싸인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물 속에서 열연을 펼쳐 보였다.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날씨가 무척 추웠고 뜨거운 물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감기까지 걸려있어서 배우가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도 시종일관 즐겁게 웃으면서 두세 번 만에 장면을 소화했다”며 “긱스가 힙합듀오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연기력 출중한 최유화라는 배우를 만나 뮤직비디오가 더욱 완성도 높게 그려진 것 같다. 두 신예가 앞으로 자신들의 자리에서 보여줄 활약이 대단히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신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를 애틋한 몽환 연기로 아름답게 풀어낸 최유화는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는데 현장에 계신 많은 스태프들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작업이 된 것 같다”며 “평소 정말 좋아하고 즐겨 들었던 뮤지션 긱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유화의 몽환적인 연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긱스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여자분 누구?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답더군요!”, “노래 분위기랑 여배우 미모가 잘 맞아 떨어지는 듯! 계속 리플레이 하게 됨~~”, “최유화 정말 매력 있게 생겼어요, 노래 분위기랑도 너무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유화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wash away'는 데뷔 후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힙합듀오 긱스의 타이틀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슬픈 리듬과 인상적인 노랫말로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최유화와 힙합듀오 긱스의 만남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유화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