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최근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3만4000여명이 청와대스토리 소식받기를 신청한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친근하고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즐겁고 유쾌한 밀착형 소통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국민께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신규 매체가 모바일에 특화돼 있는 만큼 운영의 미를 최대한 살려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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