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과 추가협약 통해 제2금융권 고금리 차할부금융을 저금리 은행대출로 대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기존 신차구입과 중고차구입에 이어 이미 사용 중인 자동차 할부 금융까지도 대환이 가능한 '신한 마이카 대환대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 추가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 금융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이 업계 최저 금리의 은행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에 따른 보증서담보대출로 개인의 신용대출 한도산출시 무조건 차감되는 제2금융권의 자동차 할부 금융과 달리 차감 금액 없이 신용대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이카상담센터(1577-4664)의 전화 상담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대출한도와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상담하고 대출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마이카 전용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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