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백진희-김지원-이세영, '청순녀' 탈피 '호러퀸' 도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백진희-김지원-이세영, '청순녀' 탈피 '호러퀸' 도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백진희와 김지원, 이세영이 영화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호러퀸에 도전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2'는 '사후 세계'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의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탈출'의 김지원, '444'의 이세영이 나란히 호러퀸에 도전한다.
먼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백진희는 '무서운 이야기2' 에피소드 중 '사고'에서 활약한다. 그는 친구들(정인선, 김슬기)과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뒤, 생과 사의 기로에 선 강지은 역을 맡았다.

또 최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국민 욕동생'으로 등극한 김슬기는 사고가 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심한 혼란에 빠지는 윤미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출신의 정인선은 '사고'에서 혼자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해 위험에 빠지는 소녀, 길선주를 역을 맡았다.
전편 '무서운 이야기'에서 여고생으로 출연한 김지원은 '무서운 이야기2'의 에피소드 '탈출'에서 흑마술에 빠진 여고생 사탄희 역을 맡았다. 그는 어둡고 매니악한 캐릭터로 파격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 역시 180도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그는 '무서운 이야기2'의 브릿지 에피소드 '444'에서 죽은 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미스터리한 능력을 가진 신입 사원 이세영으로 분했다.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과감한 커트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감독이 선사하는 2013년 첫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