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M피부과에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간호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선반 위에 놓인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 1병을 훔친 혐의(12ml, 시가 3만원 상당)를 받고 있다.
전에도 프로포폴을 빼돌리려다 적발된 적이 있는 이씨는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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