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LG유플러스와 개방형 와이파이(Wi-Fi)존 구축,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의 명인 왕십리 광장에서도 시민들이 와이파이를 통한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왕십리 민자역사 앞 왕십리광장에 ‘개방형 와이파이(Wi-Fi)존’ 구축을 마쳤다.

특히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왕십리 민자역사 내부에 설치된 와이파이존은 전파수신이 어렵고 해당 사업자 일부 고객만 이용 가능해 왕십리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성동구는 구 청사 통신설비를 활용해 유선을 무선으로 대체하는 방식인 메쉬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전파세기와 속도를 개선하고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 설치된 통신접근지점(Access Point)

지난 4월 설치된 통신접근지점(Acces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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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와이파이존 역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이동통신 3사가 각각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사업자간 중복구축 논란과 전파혼신, 통신설비의 비효율적 운용 등 문제가 야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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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사 간 협의를 통해 공공장소 중심으로 공동구축과 활용을 추진했으나 업체 간 이해관계로 인해 공동구축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지만 성동구의 노력으로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날개벽화, 바닥분수, 사랑의 시계탑 등과 더불어 왕십리 광장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됐다”면서 “스마트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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