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세계 3위의 컴퓨터 제조업체 델은 사모펀드업체 블랙스톤과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 등이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블랙스톤과 아이칸 등이 제시한 인수조건이 델의 창업자 마이클 델 회장의 제안보다 한층 나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델은 인수 검토 기간을 거쳤었다. 델은 블랙스톤과 아이칸의 제안이 훨씬 낳은 입찰 제안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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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델의 창업자 마이클 델 회장은 사모펀드 실버레이크와 연계에 차입매수 방식으로 델 주주로부터 주식을 사들여 비상장회사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당초 델 회장은 주당 13.65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블랙스톤과 아이칸이 델 회장에 제시했던 입찰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델 회장과 실버레이크는 보다 높은 입찰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선물조사 결과 델의 인수가격이 14.9달러에서 1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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