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 장학금 10억여원 기부에 이어 최병규씨 20일 1800만원 전달

최병규(왼쪽)씨가 지난 20일 정병조 금강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1800만원을 전하고 있다.

최병규(왼쪽)씨가 지난 20일 정병조 금강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1800만원을 전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작지만 큰 대학’ 충남 논산의 금강대에 발전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금강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름을 밝히지 않은 2명이 금강대를 찾아 “학생들의 장학금에 써달라”며 1000만원과 10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어 지난 20일엔 최병규(44)씨가 정병조 총장을 방문,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800만원을 전했다. 최씨는 충북 청주의 한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최 씨는 “최근 언론 등을 통해 금강대가 전교생 장학금제도 운영을 비롯해 외국명문 대학원 진학 졸업생, 해외연수, 해외봉사활동에까지 장학지원하는 모습을 접하고 감동을 받았다”고 기부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힘쓰는 금강대의 글로벌인재양성 의지에 동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AD

정병조 총장은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기려 금강대가 세계 초일류대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한편 금강대는 신입생 모두 전액장학금과 전교생장학제도, 외국명문대학원 진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졸업생에까지 장학금을 주는 등 ‘2012년 대학알리미’ 대학정보공시에서 학생 1인당 장학금이 737만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