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토지면 주민자치센터 제3기 한글교실 수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한글교실 강사인 김동규 선생님(토지초등학교 교장 정년퇴임)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맹으로 겪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3년 전부터 무료로 한글을 지도하며 평생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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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김동규 선생님의 대학동창으로 구성된 한실밴드가 수료생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색소폰 연주와 노래를 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수료생 이수연 할머니(78세)는 한글을 깨우쳐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으며, 수료식 후에는 토지면 부녀회(회장 최경옥)가 마련한 떡국을 먹으며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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