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대표 강태융)은 지난 15일 중국 주방가전 전문업체인 로밤전기(ROBAM전기)와 IH압력밥솥 주문자위탁생산(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리홈의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은 로밤전기의 이름으로 중국 전 지역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리홈은 이번 계약을 통해 현재 중국에서 불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 매출 증가세에 부응, 중국 진출사업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강태융 리홈 대표는 "우리나라에 불었던 일본 코끼리 밥솥 열풍처럼 최근 중국에 한국 프리미엄 밥솥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IH압력밥솥 분야 이외의 지속적인 사업 제휴 뿐만 아니라 현지 유통망 확충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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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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