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국, 미국 대북 MD 강화에 '우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중국이 미국의 대북 미사일 방어망(MD) 강화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18일 "MD 배치 강화는 대립만 가중시킬 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 MD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MD 문제는 전 세계 및 지역의 전략적 균형 및안정에 관련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의 이번 반응은 북한의 위협을 구실로 한 미국의 MD 강화가 궁극적으로는 자국을 겨냥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조유진 기자 tin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