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입학정보센터, '잡핏(Job Fit)' ‘꿈꾸는 학교’ ‘학과선정 상담 프로그램’ 등 학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입학정보센터가 아직 목표가 없고 동기부여가 부족한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문 ? 이과와 학과 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고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4월 문을 연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입시정보기관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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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제대로 이해한 뒤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직업체험프로그램 잡핏(JOB FIT)을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기업체(방송사 제조업체 패션관련 기업 등)와 연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4월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4월6일에 시행되는 잡핏 1차는 '방송뉴스기자 체험하기'로 서초구 내 지역방송의 협조를 얻어 실제 방송국에서 진행된다.


현직 기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방송기자의 직무에는 무엇이 있는지, 일을 하면서 느낀 어려움이나 보람, 취재를 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 등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또 뉴스대본을 활용해 실제 방송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전달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내 모습이 화면에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대상은 서초구 고등학생이고, 선착순 30명 접수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입학정보센터로 전화(☏533-2277)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과학적인 진단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 학과를 추천해주고 장기적인 진로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학과선정상담’ 프로그램도 있다.


상담절차는 ‘검사+상담’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과계열선정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과선호 및 적성에 대해 진단하고, 검사결과를 바로 출력해 서초구 입학정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정확히 분석한 후 학과선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조언을 해준다.


서초구 입학정보센터가 발행하는 서초교육신문인 '꿈꾸는 학교'

서초구 입학정보센터가 발행하는 서초교육신문인 '꿈꾸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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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서초구 입학정보센터(☏533-2277)로 전화예약 후 내방하면 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입학정보센터에서는 매월 서초교육신문 ‘꿈꾸는 학교’를 발행하고 있다. 2011년 6월부터 작년 까지 14호가 발행된 ‘꿈꾸는 학교’는 대입정보와 공부법 뿐 아니라 학교소식, 동아리활동, 생활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초구내 10개 고등학교에 배포되던 신문은 올해부터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웹매거진 형태로 제작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제공된다.


'꿈꾸는 학교' 기사는 서초구 내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기자단 기사로 채워지고 있으며 한 기수 당 50명으로 지금까지 4기가 모집됐다.


꿈꾸는 학교에서 이번 새 학기를 맞이하여 5기를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거나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스펙이 필요한 학생들, 언론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학생기자단은 뉴스의 기획 · 취재 · 기사작성까지 스스로 하며, 매월 기사작성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기사작성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제 대학 내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전공체험프로그램‘마이크로칼리지(Micro College)’가 올해 더욱 확대돼 진행된다.


지난해 7월 21,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는데 참가자들 호응이 높았고, 행사개최에 대한 요구가 많아 올해는 10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30,31일 1·2차로 진행된다.


전공체험프로그램 마이크로칼리지에 참여한 학생들

전공체험프로그램 마이크로칼리지에 참여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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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칼리지(Micro College)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시간표를 짜고 전공수업을 듣는 대학 강의 시스템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데 우선 전반적인 진로선택에 대한 강의와 순결학과, 얼굴디자인학과 등 이색학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학과선택기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마이크로 칼리지(Micro College)에 개설된 전공은 공학계열·자연계열·응용과학·사회과학·신문방송·인문계열·교육계열로 총 7개이며, 대학생들이 강사가 돼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7개의 전공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해 과목 당 한시간 씩 3시간에 걸쳐 수업에 참여하며, 마이크로 칼리지(Micro College)를 통해 학생들은 해당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서초구 입학정보센터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상시로 운영되고 있는 대입상담 및 진로상담도 여전히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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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름방학 진로캠프, 입시정보 교육프로그램 제작, 수시·정시 기간 대규모 입시설명회 등이 5월 이후에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학생은 서초구입학정보센터 홈페이지 (www.seochoe.or.kr)에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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