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여수 영취산, 확 달라진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대비한 등산로 정비사업 시행"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영취산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14일 여수시는 다음달 열리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영취산 일원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 완공을 목표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호우로 인해 망가진 흥국사~봉우재간 등산로는 이미 정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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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례봉 정상 경비초소 철거자리에 데크쉼터를 시공하고 진례봉~골맹이재 간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우회 데크계단을 시공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봉우재~진례봉 간 훼손 등산로 정비 및 도솔암~진례봉 간 우회 등산로 개설과 흥국사~서쪽 헬기장 간 등산로 정비 및 이 구간에 자생하고 있는 꽃무릇 생태보호 사업 등 3단계 사업이 병행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취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흥국사~서쪽 헬기장 구간에 자생하고 있는 꽃무릇 자생지는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일원에서 열리며, 산신제와 홍교밟기, 진달래꽃 자연콘서트, 산상이벤트, 전시회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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