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철주금, 2016년 고로 1기 중단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최대 제철 업체인 신일철주금이 키미츠시 소재 키미츠제철소의 제 3고로(용광로)를 2016년 3월께 중단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보도했다.
신일철주금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회사의 중기 계획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로 예정돼 있던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시 소재 와카야마 제철소의 신형 고로 가동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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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모노 히로시 사장및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결정은)회사의 군살을 빼고 좀더 튼튼한 체질로 거듭나기 위한 조치"라며 "생산 능력 조정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언론들은 신일철주금이 스미토모금속과 합병 이후 불거진 과잉설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로 중단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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