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취약지 집중방제”
"살기 좋은 쾌적한 동구 건설,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최선 다 할 터"
광주시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다중시설 정화조, 해빙기 취약지(서식처)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조기방제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동구는 자체방역소독 1개반 4명을 편성, 3월부터 4월까지 모기의 활동습성을 이용(유충단계)하는 친환경 중심의 선택 방제를 적극 실시 녹색도시 환경조성에 부응하고, 해빙기 취약지 조기집중방역을 통하여 모기 및 위생해충 등의 발생을 최소화 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년에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통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로당에 대한 주기적인 유충구제 와 병행하여 액체 전자모기향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보충)모기 없는 쾌적한 동구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올해 더욱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기존 방역지리정보시템을 업그레이드화 적극 활용하고, 내 생활주변에 대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임을 홍보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동구 건설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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