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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봄맞이 ‘백양고로쇠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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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23일부터 이틀간 백양사일원에서 개최…다양한 문화공간 및 체험장운영"
장성군, 새봄맞이 ‘백양고로쇠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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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에서 고로쇠를 마시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전남 장성군이 봄의 건강 축제인 제7회 ‘장성백양고로쇠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백양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자연의 신비와 함께하는 고로쇠’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간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함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공연행사로 ▲고로쇠 음악회▲ 국악한마당 ▲북하면 풍물패 공연 ▲노래자랑 ▲MOD무용단 공연 ▲실버악단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을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고로쇠 즉석 경매를 비롯해 ▲고로쇠 빨리마시기 ▲목공예체험 ▲전통놀이체험 ▲장작패기 ▲고로쇠수액채취 자동화시스템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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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보물찾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등이 열리며, 먹거리 장터와 향토음식장터, 농·특산품직판장, 고로쇠 직판장을 상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중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장성백양 고로쇠의 우수한 맛과 효능을 널리 알려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장성을 방문해 고로쇠의 향연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백양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고 영양소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뛰어난 맛과 효능을 자랑한다.

특히, 장성군은 1억 7000여 만 원을 들여 84㎡의 규모로 정제, 살균, 주입, 자동캡핑 장치 등을 갖춘 고로쇠 수액 포장 시스템을 구축, 생산에서 판매까지 철저한 관리로 고로쇠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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