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가 500만t의 밀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국제 밀 가격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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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500만t은 세계 최대 생산국인 미국의 전체 수출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인도의 이러한 조치는 정부의 밀 비축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만 최근 8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는 국제 밀 가격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해 인도 정부는 올해 밀 수출량을 450만t으로 정했지만 이번 추가분을 감안하면 950만t으로 늘어난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늦어도 다음주에 500만t의 추가 수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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