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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195억 규모 올림픽 경기장 자문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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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인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5억3720만원(USD 1800만달러)규모의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경기장’ 건립공사 설계·자문용역(Baku Olyimpic Stadium Project Design and Consultancy)’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인 텍펜(Tekfen)사와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텍펜은 희림과 손을 잡고 설계, 조달,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디자인 빌드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원청은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SOCAR)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아제르바이잔이 국제 대형 스포츠경기 유치를 위해 건립 중인 대형 종합경기장이라 현지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이 큰 데다, 국내 기업이 특수분야에 해당하는 대형경기장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해외에서 모두 수주한 것은 최초 사례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희림 관계자는 “3차례에 걸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주요경기장 설계 및 CM 등 국내 대형스포츠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특수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결과”라며 “이제 일반 건축물 뿐 아니라 경기장과 같은 특수설계 분야까지 넓혀, 해외 무대에서의 DCM (Design+CM)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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