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판매물량 1000대 수출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말레이시아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오토마이스터와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첫 판매 물량 1000대를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스마트빔 판매에 들어간 SK텔레콤은 올해 1월 유럽 최대 IT기기 유통업체인 독일의 롤라이를 통해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한 변의 길이가 4.5cm인 정육면체 형태의 스마트빔은 밝기가 35루멘에 달해 크기 대비 성능이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스마트빔은 지난해 10월 세계적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홍콩전자전에서 휴대기기 분야 '빅5'에 선정됐고 같은해 12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 및 중동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주관 '모바일 러닝 위크(Mobile Learning Week)' 행사에서 스마트빔을 접한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 몽골, 아프리카 등의 교육 당국 관계자들은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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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빔은 대기업의 사업적 노하우와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돼 만들어진 대표적인 상생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빔과 같은 신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해 통신회사의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은 물론,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ICT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 기기의 국내 판매량은 1만여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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